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방식을 일견해보며
그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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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삶에서
하나님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분이신지
쉽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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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기도 가운데
그 길이 하나님이 정하신 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움직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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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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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더욱 쌓아가게 만드는
도구에 불과할 뿐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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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이용규, 《내려놓음》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인지
나의 고집으로 이 길에 서 있는 것인지 확신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렇게 확신하지 못할 때 생이 가장 힘들게 느껴진다.
모든 통로가 막히고 일의 성과가 올라 오지 않는다 느껴질 때
하나님께 묻게 된다.
제 고집이었나요?
그렇다면 여기서 멈춰 서는 것이 맞을까요?
이 일을 감당할 능력도 지혜도 없는 것 같아 자꾸만 작아집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맞을까요?
늘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저의 영광을 위한 삶이었나 봅니다.
이젠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싶습니다.
온전히 저를 비우고 주님 뜻만 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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