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어 가슴이 답답해질때면 전 가끔 이런 상상을 해요.
'나는 성장드라마의 주인공이야.
이 드라마에서 계속 승승장구하는 이야기만 있으면 너무 재미없잖아!
드라마 주인공이 시련도 좀 겪어주고 그걸 극복해 나가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조금 더 극적이지!'
우리 모두 밋밋한 드라마에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잖아요?
혹은 자서전에서의 제 모습을 그려봐요.
'그래 그런 힘든 과정들도 있었지...
그렇지만 지나고 보니 그 과정들이 실은 너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고 있었구나!'
이렇게 회고하는 시점에서 지금의 힘든 상황들을 겪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면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이 결국엔 다 지나갈 것임이 명백하게 보여요.
그리고 도리어 아름답게 미화되는 것을 체험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에서 성장 드라마를 쓰고 있다고 생각해요.
더 힘든 상황을 겪은 사람의 성장 드라마가 더 큰 울림을 주죠.
그러니 힘들 땐 이렇게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요?
'내 삶에서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들을 지나고 있구나!'라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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