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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및 자기계발6

임계점 훈련을 하다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 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 속삭임이 들린다. 이런 유혹에 문득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 하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한 것과 다를 바 없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내 기대치를 낮추고 싶기도 했고 다가온 기회를 .. 2020. 3. 17.
미스터트롯 영탁을 보며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하는 이들이 있다. 요즘 자신에게 몰려드는 세간의 관심들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수 '영탁'도 이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갑자기'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실상 그들이 보내 온 시간들을 들여다 보면 그들에겐 공통적으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었다. 영탁의 무대와 그가 보내 온 시간들을 되짚어 보니 지금의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보였다. 1. 존버정신으로 버틴 시간들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꿈 또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우리를 열광하게 하는 소위 성공한 사람들 조차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본인에게 맞는 것인지 회의적인 생각들을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지금 영탁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에게 가수로.. 2020. 3. 11.
비교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그러하기에 참된 성장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비교는 '어제의 나'와만... 2019. 12. 19.
아, 쪽팔려! "쪽팔리다" 속된 표현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떤 상황에선 이 단어만큼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할 수 있는게 또 있을까 싶어요. 어쩌다보니 저는 학부부터 박사 과정까지 계속 전공을 바꿔가며 공부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첫학기엔 늘 '아무것도 몰라요'가 제 주제가가 되어 버렸죠. 그래도 한국에서 석사과정까지 공부할 땐 할 만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박사 과정은 달랐어요. 하루 하루가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았습니다. 같은 전공으로 박사과정까지 온 젊은 미국 골리앗들은 이제껏 배운 내용이 있는데다 자기네 나라 말이니 얼마나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지? 토론은 또 얼마나 잘 하구요. 기본적인 용어며 이론에도 익숙치 않아 그 모든 것들이 외계어처럼 들리는 저에게 그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평가를 받는 과정은 그야..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