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공부3

이것도 모르고 주식투자 한다고?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제로금리를 이야기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쯤 되니 예금이나 적금 형태로 은행에 돈을 묻어 두는 건 100% 손실을 확정짓는 행위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시장 유동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에 개미들의 (개인투자자들)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동학개미, 미국에서는 로빈후드, 중국에서는 청년부추들 연일 각 나라 개미들이 무엇을 담고 있는지가 화제다. 모든 투자의 기본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이다. 하락장에서 주식을 매수한 개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확실히 쌀 때 주식을 사기는 했는데 언제 팔아 수익을 실현할 것인가?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이 모든 결정들을 위해 지금부터 제대로 된 공부를 해야 한다. .. 2020. 8. 4.
가치 투자 내가 번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처럼 월급 받는 직장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주식 투자가 아닐까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투기와 투자를 구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나 주식 투자해'한다고 해서 다 같은 주식 투자자가 아니란 사실이었다. 부동산 투자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듯 주식을 하는 사람들도 천차만별이었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단기 매매 트레이딩을 지속하는 주식 투기에 빠져 있다. (전문가라고 하는 펀드매니저들까지 말이다.) '존 리' 대표가 얘기하는 것처럼 주식은 살고 파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은다는 마음으로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회사와 함께 내 자본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하.. 2020. 1. 2.
투자? 그거 해야 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여유나 자유를 갖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본가가 되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장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나'라는 사람 한 명이 일을 해서 부를 창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내가 벌어들인 돈이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팽창의 역사이다. 돈을 끊임없이 찍어내고 부채를 만들어 순환시키며 자본주의의 성장을 떠받치고 있다. 부채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붕괴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버블이 터질 위험을 알면서도 성장을 멈출 수 없다. (결국 경제 주체 중 하나가 그 부채를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버블은 터지게 되고 버블 붕귀의 영향은 도미노처럼 경제 전반에 확산되어 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난 .. 2019. 12. 31.